[sun~] 아.피곤한 하루. 성명 밝음 ( 1997-05-03 00:05:00 Vote: 7 ) 오늘 시험이 마지막으로 있었다. 시험이 끝나기를 많이 기다렸었는데 막상 끝나고보니 기분은 그냥 그렇다. 오늘 친구 가영이 생일이었다. 그래서 가영이가 우리 학교 앞으로 와서 같이 있었다. 이제 나도 스무번째 생일을 곧 맞이하게 되겠구나. 생각하니 왠지 두려움이 앞선다. 근데 왜이리 피곤한건지 모르겠다. 오늘 우리 어문 에이구반 술자리가 조촐하게 있었는데 오랜만에 아이들 만나는 기회였는데 다음에 다시 한번 모였으면. 암튼 다들 반갑구..보고싶고..그랬었다.. 아이들이 나 되게 글을 심각하게 써서 심각한줄 알았는데 멀쩡하다고 섭섭해하는 것 같았다. -.-;;;;; 오늘 설문조사도 무사히 마치고(알리미에서 하는 것) 시험은 안 무사히..보고... 이제 봄을 느끼고 즐기는 일만 남았다. 봄은 언제나 생동하는 이미지. 밝은 이미지이다. 그래서 더 상대적으로 가라앉았나보다. 5월은 이제 밝기만한 성아일거라고 다짐해본다. 4월이 울고있네..라는 노래였던 내 삐삐음악도 바꾸었다. 4월이 울고있네..라는 노래를 녹음해놓아서 괜히 슬펐나.. 쉬고싶다. 본문 내용은 10,1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9863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986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234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9881 [미틈달] 진태기 어떡하냐? 은행잎 1997/05/06 9880 [미틈달] 씨댕이 하재룡은 잘 하구 있는지... 은행잎 1997/05/06 9879 [sun~] 후회. 밝음 1997/05/06 9878 [1135] 꽥~~ 5월 5일 글이 없다..--; 은행잎 1997/05/06 9877 [JuNo] Empire strikes back...... teleman7 1997/05/04 9876 [sun~] 누군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밝음 1997/05/04 9875 [미틈달미누기] 얘들아....너희들 황금연휴에... 씨댕이 1997/05/04 9874 오늘 버스타고 학교가다가..... emenia 1997/05/03 9873 준호에게...내가 하나 지어주지... emenia 1997/05/03 9872 [JuNo] 작명...... teleman7 1997/05/03 9871 오늘 느낀점...... emenia 1997/05/03 9870 [게릴라] 어제... 오만객기 1997/05/03 9869 [JuNo] US Pilot...... teleman7 1997/05/03 9868 [JuNo] 구구단....... teleman7 1997/05/03 9867 [JuNo] 엠티 갔다 돌아왔다....... teleman7 1997/05/03 9866 [사악창진] 주은이형. bothers 1997/05/03 9865 아픈 발에 대해서... hellfire 1997/05/03 9864 [sun~] 전 언제나 발 아파요. 밝음 1997/05/03 9863 [sun~] 아.피곤한 하루. 밝음 1997/05/03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