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오늘 하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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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에 친구를 만나기로 하였다.

평소 약속을 잘 지키는 나는 25분경에 느릿느릿 도착했다.

최대한 느리게 갔는데도 25분이었다.

근데 친구는 오지 않았다. 나는 기다렸다.

친구는 45분이 되어서 왔지만 난 절대 찡그리거나

자꾸 시계를 본다던가하는 일은 절대절대 하지 않았다. 정말...^^;

친구와 동전 던지기를 해서 우리는 생일때만 가던

seaside라는 곳에 갔다.

그곳의 인기메뉴인 스페샬 돈까스를 먹었다.

참으로 어마어마한 양인데도 우리는 꾸역꾸역 먹었다.

그리고 '오! 자네 왔는가!'라는 전통찻집에서 차를 마셨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헤어져서 집에 돌아왔다.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같다...

얼마전인데도 옛날처럼 느껴지는 그때처럼 같이 걷고

얘기하고..그러는게 너무 좋았다.

기분이 참 좋다....


본문 내용은 10,45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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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2262     [JuNo] 혹시 갈 96들은................ teleman7 1996/07/27
2261     [JuNo] 그냥............................. teleman7 1996/07/27
2260     [sun~] 오늘 하루는... 밝음 199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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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