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룡] 어제는... 그리고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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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힘든 하루였다..

잊어버리기 위해서 별별 짓을 다 해 보았건만..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속이 시원할것 같기도 한데...

정말 말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눈물날 정도로 견디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어제는 정말 애인이라도 있으면 기대고 싶은 하루였다..

나는 힘든일이 있을때는 본능적인 것을 하면서 잊으려한다.. (밥먹기 자기.. 등..)

그러나 보통때는 거의 통하던 그 방법이 어제만큼은 통하지 않는 것이었다..

토요일인데 오늘 안으로 이기분을 정리하지 않으면 아마 한동안 이런 날들이

계속되겠지?

뭐 좋은 일 없을까나..??




본문 내용은 9,49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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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