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 성명 밝음 ( 1998-10-22 00:43:00 Vote: 39 ) 내일 아니 오늘 오후에 보고서 2개와 시험 2문제를 봐야한다. 구러나, 과연 나는 무엇을 하였는가. 아마도 오늘밤 더디 새오시라. 해야할 것 같다. 세상에는 내가 아무리 애쓰고, 지키려해도 그럴 수 없는 혹은 그러기 힘든 그런 것들이 있다. 마치 마음과는 다르게 튀어나오는 말처럼. 때론 원망하고, 떼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감사하고 싶다. 또 하나의 산을 넘은 것에 대해서. 또 얼마나 험한 산들이 나를 기다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지금만은. 체념하고 또는 원망하면서 기다리고. 마음 속에 실날같은 그 무언가가 지금은 아주 든든하게 느껴진다. 그래. 지금만은. 아. 오늘 밤 더디 새오시라. 힘이여 솟아라. 밝음. 본문 내용은 9,63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3114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311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6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3130 [sun~] 오늘. 밝음 1998/10/27 13129 [GA94] 친정 떠나보내기... 오만객기 1998/10/27 13128 [사악창진] 돌아버리겠구만. bothers 1998/10/27 13127 [eve] 아....슬포라... 아기사과 1998/10/27 13126 [써니^^] 아우..피곤타.. nilsen 1998/10/27 13125 [GA94] 친정 상실... 오만객기 1998/10/26 13124 [써니^^] 어쩌지...? nilsen 1998/10/26 13123 [재룡] --;... 씨댕이 1998/10/25 13122 [GA94] 아가씨 이야기... 오만객기 1998/10/25 13121 [GA94] 96방 전체 통계... 오만객기 1998/10/25 13120 [써니^^] 걸렸다...-_-;; nilsen 1998/10/25 13119 [써니^^] 어흑.. nilsen 1998/10/24 13118 [윤상] 모두 잘있냐~~~? -_-; cybertac 1998/10/23 13117 [베비] 그리고 참....참 이슬.. 베비로션 1998/10/22 13116 [베비] 좋은생각... 베비로션 1998/10/22 13115 여행가고 싶으신분은 꼭!!좋은기회... 호랭 1998/10/22 13114 [sun~] .. 밝음 1998/10/22 13113 [GA94] 회귀... 오만객기 1998/10/21 13112 [써니^^] 주노를 만나다.. nilsen 1998/10/20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