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이건 뭘까. 성명 밝음 ( 1998-08-26 18:54:00 Vote: 17 ) 알수 없는 기대 한자락과 희망 한 웅큼. 약간의 자포자기와 회귀. 마음을 사로잡아 날 병들게했던 집착 안녕. 끝없이 아래로 또는 위로. 급한 직선들은 안녕. 언제나 자신없던 불신과 숨이 막혀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던 애절함 안녕. 언제라도 그날이 오늘, 지금인것 같아 마음 졸이며 흔적 남기기에만 급급했던 날들은 안녕. 다시 잔잔한 작은 웃음과 믿음과 소망. 완만하게 아주 천천히 그어지는 곡선. 꿈이 담긴 반짝이는 눈빛과 따스한 손. 아직까지는 그러고 싶어. 이렇게 넓은 하늘 아래. 이렇게 넓은 땅 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 속에. 너와 함께. 본문 내용은 9,68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2886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288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75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2902 [GA94] 산지기와 나뭇꾼 이야기... 오만객기 1998/08/29 12901 [GA94] 역대 내 시간표 일람... 오만객기 1998/08/28 12900 [GA94] 엇갈림... 오만객기 1998/08/28 12899 [퍼옴] 전원주... 오만객기 1998/08/27 12898 [sun~] 3 밝음 1998/08/27 12897 [sun~] 한 마디. 밝음 1998/08/27 12896 [sun~] 경계. 밝음 1998/08/27 12895 [sun~] 서늘. 밝음 1998/08/27 12894 [sun~] 상부상조. 밝음 1998/08/27 12893 [sun~] 빰빠람. 밝음 1998/08/27 12892 ♣♣♣♣♣ A9반 96은 필독 ♣♣♣♣♣ 오만객기 1998/08/27 12891 [GA94] 나의 다음 학기 시간표... 오만객기 1998/08/27 12890 [퍼옴] 어느 여고의 한문 시험... 오만객기 1998/08/27 12889 [소다] 눈물 나는 날.... jukebox2 1998/08/27 12888 여주 온니~ emenia 1998/08/27 12887 여주언니께~ zymeu 1998/08/26 12886 [sun~] 이건 뭘까. 밝음 1998/08/26 12885 [사악창진] 지난 일요일에. bothers 1998/08/26 12884 [희정]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즐거워... 쭈거쿵밍 1998/08/25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