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앗. 그러고보니.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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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개강이구나. 새삼 두려움과 괴로움이. 으으으.
쉬고만 싶었지만 단 하루도 쉴 수 없었던 방학.
나보다 늘 남을 위해야했던 나의 여름방학.

으으. 개강 준비를 해야겠구운.
시간표 다시 짜고파. 이번 학기는 정말 견딜 수 없음이야.
으아아아아아. -.-

갑자기 개강 생각을 하니 분노, 고뇌, 걱정, 두려움이
밀려와 나를 스트레스 상황으로 몰고가는군.

성아야. 참아야해.
참을 수 없다면 뭔가 맛있는걸 먹어볼까나? -.-



본문 내용은 9,69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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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