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My Love My Life...

성명  
   오만객기 ( Vote: 19 )


장학금 명단...

10여명 늘어난 인원...
익히 잘 아는 막역한 이름...
그리고...

혼선...

취업이냐, 진학이냐...
어느새 나이를 느끼는 당신...
너무 여유 없게 사신 당신...
이젠 내가 준비해야 할 차례인가?


돈이 뭔지...
그리고 군대가 뭔지...
IMF 관리 체제...
그리고 내 꿈...

총학생회 청문회...

흠...
도대체 학교 안팎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도 못하는 자들에게 질문한들 무얼 하랴?

차라리 직접 상대하는 게 낫지...


솔직히 뭘 해야 할지...
어디로 튀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내 삶은...
나 하나만의 것이...
더 이상 아니라는 것...

비극은 없어… /Keqi/



본문 내용은 9,70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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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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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