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민욱이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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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만객기 ( Vote: 18 )

아무래도 좀 힘든 데 있는 모양이다...
답답한 것 같았다...
6월 중순 쯤 자대로 이동한다고 하던데...

어느 새 5개월이 흘렀다...
국방부 시계는 빨리 간다던 말...
편지 못 써서 미안하다던 말...

나도 군대를 가야 할텐데...
그래도...
하나 둘 제대하고 나면...
갈 수 있겠지...
기분 좋게...

나처럼 해달라고는 안 한다...
하지만...
할 수 있는 만큼만 해 줬으면 좋겠다...


본문 내용은 9,78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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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