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94] 시험 중간에... 성명 오만객기 ( 1997-12-16 10:06:00 Vote: 2 ) 근현대사 시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근대화)와의 관계에 대해 당신의 의견을... 역사적 관점에서 논하라... 아마 이렇게 썼으리라... "이 나라 사람들이 골비어서 일한게 아니다... 어떻게 만든 나란데... 자식 새끼들한테만은 좋은 나라 물려주고 싶어서 일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다시 거지가 되었다... 역사에서 우리가 배울 건... 이럴 때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느냐의 문제다..." --- 어제 라디오를 듣다가 알았다... 어느 나라 언론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남한 따위 몇 개 망한다고 세계 경제가 어찌 되지는 않는다... 분개하기에 앞서 반성하게 되었다... 강대국 논리, 선진국 논리는 변하지 않는다... 한반도가 가라앉아봤자, 몇 줄 짜리 단신이다... 그걸로 끝이다... 그런데도 저 위정자들은... 나라 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자기 세비나 올리고... 집권 야욕에 불타 국가를 위기로 몰고 있으니... 외국의 우리 동포들, 학생들... 국내의 우리네만 불쌍할 따름이다... --- 시험... 아직도 많다... 특히 교양영어... 끔찍하다.... 재수강하기 싫다... B-라도 나오면 좋겠다... 이제 다시 들어가야지... 인행심 학점이 나왔겠군... 시험보면서 학점이 나오는 기이한 경우는... 아마 나 말고는 드물겠지...? 본문 내용은 9,94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1876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187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29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1876 [GA94] 시험 중간에... 오만객기 1997/12/16 11875 [진택] 그치? 아래 준호야? 은행잎 1997/12/15 11874 아휴 슬퍼서리.. luke328 1997/12/15 11873 [♡루크♡] 냠냠.. 쭈거쿵밍 1997/12/15 11872 [sun~] 보 석. 밝음 1997/12/15 11871 [sun~] 쓸쓸하다. 밝음 1997/12/15 11870 [JuNo] 진택....... teleman7 1997/12/15 11869 [사악창진] 진택아. bothers 1997/12/15 11868 [진택] 으으윽..-.- 은행잎 1997/12/15 11867 [수연] 야 진택 봐라 바보~ 꿈같은 1997/12/15 11866 [진택] 62-3..? 은행잎 1997/12/15 11865 [진택] 요즘 사랑이 뭐길래 나오는 남자..? --; 은행잎 1997/12/15 11864 [최민수] 다시 돌아와따. skkman 1997/12/15 11863 [정우] 좋은 시 한 편 ~~~~ cybertac 1997/12/15 11862 (아처) 62-3의 종말 achor 1997/12/15 11861 [쌈박걸] 쿠폰사이트 selley 1997/12/14 11860 [JuNo] 구시렁...... teleman7 1997/12/14 11859 [쌈박걸] 나쁜영화 selley 1997/12/13 11858 [경화] 동대문종합시정 selley 1997/12/13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