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흑흑...감기는 피한다고 안걸리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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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나 감기..걸리고야 말아써....!_1

오늘 무지 춥다구 해서 내복에...목티에 남방에 니트코트까지 두둑하게 걸치구선

것두 모잘라서 목도리 칭칭 두르구 털모자(일명 크리스마스 모자)까지 쓰구 왔었는뎅


으허억....

감기 걸리구 말아써.흑흑..오늘 왜이리 추운거시야

이리두 두껍게 입구 왔건만..

아까 친구가 그러더군.

"야 근데 우리..겨울엔 뭐입구 다니냐..이렇게 추우면..."

/.\ 정말 맞는말인거 같어.

흑흑..지금두 이렇게 추운데 겨울엔 뭐입구 다니지?

모피코트? .....

아 얼렁 감기약이나 먹구 푸~욱 자야겠다. 얼굴이 발그레 해져씀...

알콜..


본문 내용은 9,98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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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