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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바다는 ( Vote: 1 )

방금 글쓰다 잘못 눌러서 날려버렸다.

생각해보니...그애가 제대할 땐 난 이미 4학년 2학기를 보내고 있을 시기인데 데


그애가 복학할땐 난 이미 사회인이거나 백수일텐데...

그러면....우리가 맺어질 기회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진데...

여전히 운명의 대상이라고 믿고있는 나는 대체 뭘까...

그애가 날 좋아한다는 확신도 없고...

그 선배언니를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바보처럼 믿음을 잃지 않는 나는 대체 뭘까...

바보?..

바보다 정말...

바보처럼...난 그 운명의 대상을 처음 본 순간....

"쿵!"하는 느낌도 들었었지만...

전생의 사람일꺼라는 생각도 했었다.

그애의 단점이란게....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일면일진데....

여전히 보고싶고 그리운 난 ....

그애가 군대에 들어간지 반년도 더 된 이 상황에서

아직도 잊지않고 기억하는나는 정말 웃긴 녀석인가보다.

에라 가을인가보다.

에라...공부나 하자. 왜 딴생각을 하는건지......







알콜..


본문 내용은 10,01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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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