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끝이 보이는 길. 성명 밝음 ( 1997-10-08 00:25:00 Vote: 1 ) 끝이 보이는 길을 언제부터인가 고집스럽게 걸었다. 거기에 벽이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면서 나는 늘 고집스럽게 걷다가 벽에 부딪히고만다. 그리고나서 새삼스레 그곳에 벽이 있는것을 깨달았다는 듯이 슬퍼하고 아파한다. 찌리찌리~ 용기를 냈다. 기도도 했다. 그래서 나는 벽을 이제 넘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벽위에 올라서보니 가시밭길이었다. 신은 나에게 결정타를 날렸다. 어떻게 해야하나? 뒤 돌아서서 내려갈까. 가시밭길을 걸을까. 그 가시밭길은 나만의 가시밭길이 아니기에 더욱 망설인다. 아직 나는 너무 작다. 본문 내용은 10,01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skk96/11216 Trackback: https://achor.net/tb/skk96/1121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14308 754 163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공지 [Keqi] 성통회 96방 게시판 Keqi 2007/01/30 11230 [♡루크♡] Y_Y.. 쭈거쿵밍 1997/10/08 11229 [미정~] 미정이의 수학교실 씨댕이 1997/10/08 11228 [미정~] 미정 온니... 씨댕이 1997/10/08 11227 [미정~] 성아의 저 고압적인 자세..-_-;; 씨댕이 1997/10/08 11226 [sun~] re:11568 응수야. 밝음 1997/10/08 11225 [sun~] 전생. 밝음 1997/10/08 11224 [JuNo] Caution!!!! teleman7 1997/10/08 11223 [알콜]아래글에 이어 바다는 1997/10/08 11222 [JuNo] 어떤놈일까? teleman7 1997/10/08 11221 [알콜]남자친구. 바다는 1997/10/08 11220 [알콜]에잉 또 뒷북 바다는 1997/10/08 11219 [진택] 미정언니..? -.- 은행잎 1997/10/08 11218 아잉. 미정온니 iliad91 1997/10/08 11217 [JuNo] 몇가지.... teleman7 1997/10/08 11216 [sun~] 끝이 보이는 길. 밝음 1997/10/08 11215 [미정~] 또리온냐?라... 씨댕이 1997/10/08 11214 [sun~] 또리온냐~ 밝음 1997/10/08 11213 [JuNo] 밤새야겠다...... teleman7 1997/10/07 11212 [GA94] li 오만객기... 오만객기 1997/10/07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