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내가 술을 마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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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서히 슬픔이 차온다.

내가 술 마실때 슬픈 얘기하면 아마도 우는 밝음을
보는 영광을 누리게 될것이다.

그리고 나는 울거나 술을 마시면 졸려한다.
그러므로 눈이 서서히 감겨옴을 느낀다.

오늘. 아니 엄밀히 어제도 술을 마셨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군대 간 친구가 휴가나와서 반 선배,동기, 후배
다 모인 자리에서도 술 한 모금 안 마셨는데 오늘은 마실 자리가
있어서 마셨다. 그러나 오늘은 멀쩡하다. 우하하하하. -.-


나는 정말 술이 싫고 마시기 싫어하는데 어쩌다 오늘은
술을 마시게 뻍는지 모르겠다. -.-
아. 너무 피곤하다.

1학년때에 비해서 상당히 술을 안 마시는 편이다.
정말 작년에는 매일 마셨던것 같은데.

으앙...슬포.
다 슬프단말이야. 으앙.

얘가 미쳤나. 갑자기 왜 이로는것이야.
성아야. 너 아무래도 자야겠다.
어서 자거라. 어서어서.
네. 알았어요. *^^*ㅜ 말 잘 듣는 밝음.





본문 내용은 10,05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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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