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창진아...내말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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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leman7 ( Vote: 1 )

착하게 살면 뭐가 달라도 달러........

부산고속버스 터미널 앞에 서있는데........

누군가 와서 갑자기 내앞에서 '허어억`아니~!!!' 하면서

갑자기 말을 거는거야.......

"천운을 타고나신 존귀한 분이시여~ 어쩌구.........."

내가 무슨 할말이 있겠니.......피식 웃으면서.....

" 맨날 듣는말인데, 뭘 또 새삼스럽게..... ^^::"

그리곤 가볍게 사라졌쥐...서면으로

나같이 될수도 있단다~ 창진아

그리고 물질적으로도 요즈음 나는 축복받고 살잖냐~

안모씨 아들 모진택군은 절대 축복이 아니라고 박박 우기겠지만

헛소리고.....난 천운을 타고났어~ 거기다가 착하니까 천복까지 내리는거지

히히~ 헛소리 그만 하고 학교나 가야겠다

바이바이~


본문 내용은 10,06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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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