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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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죠?

어떻게 보내세요??

작년까지만 해도 전 집에서 뒹굴뒹굴 ~

장판 디자인공부만 했습니다..(덕분에 요즘 美적감각이..-_-;;;)

아직도 제 등에는

그때 공부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_-;;;;;;;

지금 돌이켜보면 참 피눈물이 나더구만요..+_T
. .
. .

그리고 밤새 곰곰이 생각해봤죠..+,.+<--코피

이번 여름에는 뭘하면 좋을까???...?_?

학과공부를 열심히해서

다음학기에 신동소리한번 들어볼까??

아르바이트를 열심히해서 내 평생소원인 친구들

밥한번 사주는 일을해볼까?(제가맨날 얻어먹거든요..-_-;;)

영어공부만 디따리 해서 이번에 토플한번 620넘어봐??

아니면 운동을 열심히해서 슈퍼맨으로 변신해서

이번 여름내내 윗도리 다벗고

구리빛 근육을 씰룩거리면서 대성로나 민주십자로를 활보해볼까?..

별의별 생각을 다 해봤습니다만....

하지만 계절학기 6시간을 꼬박꼬박 다들어야 되는 나로서는..

모두다 쉬운문제만은 아니더군요..-_-;;

이러고 있는 찰나에 갑자기 눈에 번쩍뜨이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번역이었습니다!!!

으허허허허..원래는 아버지 조교한테 맡겨도 되지만..

열심히 노력하려는 저의 모습이 가상해서..

주신거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잘 하면 다음에도 계속 맡긴다고 하시더구만요..

자..여러분!!!!!!

쓸데없는 예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

이제부터 본론만 말하지요

아르바이트 다들 하시겠죠?

남는시간 있지 않습니까??

그시간에 잠깐 수고좀 하시면 됩니다!!!!

120페이지 정도되는 얇은 책 한권에 100만원 이랍니다..

쿠쿠..원래는 저혼자 다 해볼려고 했지만..

여러분에 봉사하고자...(퍼억~! 퍽! 우두둑~!.......@_+)음....

사실은 혼자하기 귀찮아서... (@,.- <--멍+코피)

우리 후딱 해치우자고요!!!

3분의 일씩 나눕시다!!!!

저도 빨리 끝내고 놀고 싶습니다!!

원고를 내야하는 기한은 다다음달(8월) 초순 까지이구요

여러분이 초안만 작성해 주셔도 됩니다

나머지는 제가 집에서 컴퓨터로 수정하면 되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이거 3분의 일이면 열흘이면 다 끝납니다..-_-;;)

전 며칠후부터 수업 끝나면

중도관열람실에서 번역에 들어갈랍니다..

한명이든 두명이든 모여서 작당을 해본후

나누도록 하자구요!!!!

(제가 76인관계로 이왕이면 76 이하로...-_-;;참고로 난96임...)

이번에는 삼분의 일씩 나눠봐야 30만원 정도 될거 같지만..

(질문A:나머지 10만원은?)

(잡비+복사료+친목도모료+밥값+술값+뒷풀이+주체자삥땅+등등....)

(질문B:엠티가냐?)

(..............)

이번에 잘되면 다음에도 얼마든지 기회가 있으니까

한번 열심히 해보자구요!!

인원은 한두명 정도가 딱 좋을거 같구요

사람이 많으면 금방 끝날거 같지만..

그러면 솔직히 공부도 않되요..(더큰문제는 액수가....윽..)

번역을 끝냈으면 느는게 있어야죠..

음...-_-;;;;;;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왕이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구요

순수과학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대 환영입니다

이책은 물리 화학 천문학 교양서적이거든요

같이 중도관에 모여 왁자지껄 번역해보는 것도 좋구

아니면 집에 가지고 가서 기한 끝나기전에만 저 주셔도 되요

아무튼 많은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왠만하면 메모나 쪽지보다는

메일이나 씨티폰으로 연락주세요

씨티폰:015-913-4865
(1번은 호출 7번은 직접통화임..-_-;;)


여름방학에 좋은추억 하나 남겨보자구요!!!!!!!!!

그럼 이만 총총....

열심히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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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27/2025 10: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