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다. (나는 원래 오후에 일어났었다.)
친구 가영이가 놀러온다고 했다. 나는 놀러 오라고 했다.
그래서 그 아이가 놀러왔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먹어치우고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재미있었지만 피곤하다.. 휴우..
매일이 공허하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뭔가 알맹이는 없는 듯한 생활들...아이구...지친다..
근데 정말 우리학교 개강이 8월 19일 인가?
성신여대는 9월 2일이라고 하던데..
더울때 학교에 다녀야 하는 건가..?...으..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