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말에는 힘이 있어야 한다. 냉전 시대 소련이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했을 때, 그들보다 우위에 있었다고 생각한 미국인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때 국민들 앞에 케네디 대통령이 섰다. 아마 우리나라였으면 이렇게 이야기했을 것이다. "과학기술 선진화" "미래 인재 육성에 000억 원 투자" "과학한국2030 비전"… 하지만 그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10년 후에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 리더의 말은 이래야 한다. 요즘은 중립적인 표현을 쓰는 것이 좋은 표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