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로 잘 알려진 독일 ‘국제 자동차 전시회(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가 큰 변화를 맞습니다. 독일자동차산업협회 이사회가 2021년부터는 프랑크푸르트가 아닌 독일 남부 뮌헨에서 모터쇼를 열기로 한 것인데요. 총 7개 도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고, 그중 베를린, 함부르크, 그리고 뮌헨이 최종 후보에 올라 치열하게 유치전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독일 시각으로 3월 3일 저녁 뮌헨이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69년 만에 모터쇼 빼앗긴 프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