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많은 이가 꿈꾸지만 가슴속에 품고만 다닌다.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나와도 다시 어딘가는 들어가야 하고, 그렇다면 거기에 적응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시간만 가고, 다시 또 나오고 싶고… 이런 행태의 무한 반복이다. 그럼에도 꼭 필요한 때가 있다. 물론 전제는 그런 상황이나 생각 등에 확신이 있을 때 이야기다. 아래 중 몇 개나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자. 같은 상황을 회사에서 복합적으로 여러 번 겪다 보면 요즘 말로 현타를 맞는다. 한없이 나약한 인간은 이성적 판단보다는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