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
즐거운(?) 화요일 아침임니다. (휴...이제 화요일 이라니...주말은 언제올라나-_-)
아...제가 글을 올린건 다름이 아니라...린지2 크로니컬2도 업데이트 되었는데..저희 혈월들
모두 같이 몬스터 레이드를 한번 가보는게 어떨지요?
레이드 몬스터가 무지 피통도 크고 아프고 부하도 많다고 하지만...저희 혈원들도 예전보다
많이 업 되었는데...해볼만하지 않을까요?
한번 도전해 보는것도 새로운 즐거움일꺼 같은데...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평일엔 모두 바쁘시더라도 주말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새로운곳도 가보구 새로운 몬스터도 잡아보는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새로운 재미일꺼 같은데...
(물론..죽을수도...있겠죠-_-)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
무슨 레이드 몬스터를 잡느냐에 따라 달렸지만
레이드 몬스터 엄청 납디다.
특히 저번에 잡으려 시도했던 파괴된성채쪽 레이드 몬스터는 나이트가 얼터써도 얼마 못버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2004-08-24 12:18:17
achor
우리가 혈단위로 잡을 만한 몹은 크게 세 분류로 나눠볼 수 있을 것인데 하나는 오르펜, 코어 등의 보스형 몬스터, 다른 하나는 골콘다나 슈리엘 같은 레이트형 몬스터, 그리고 끝으로 갈락시아나 마르딜 같은 이벤트형 몬스터가 그것이야. 생각해 본다면 사실 우리가 잡을 수 있는 건 이벤트형 몬스터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 보스형에서 오르펜을 잡을 수도 있겠다만 아무래도 레벨 차이가 좀 나니 지난 번 여왕개미를 잡았을 때처럼 득템은 사실 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겠고, 그렇다고 안타라스를 잡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물론 득템을 위해 레이드는 하는 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오르펜은 좀 식상하잖냐.
그렇지 않고 레이드형 몬스터를 잡겠다고 하면 현재로선 우리에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클로니클2 초창기 우리 혈 최고렙 4인방이 60대 초반의 리디아에게 손 한 번 못 써보고 전멸당한 경험도 있고, 심지어 고작해야 35렙밖에 안 되는 레이드형 몬스터에게도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한 채 모는 눕고, 나는 겨우 리스신공으로 살았던 경험도 있어. 레이드형 몬스터는 일단 참여인원의 그 양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 그렇다고 저렙을 잡을 수도 없는데 왜냐하면 8렙 이상 높은 힐러에게는 1시간동안 마법을 쓰지 못하는 99렙 침묵을 100% 확률로 걸고, 전사에게는 높은 확률의 캔슬을 걸거든. 그렇다면 우리 혈 최고렙 힐러인 모의 렙을 감안해 봤을 때 우리가 잡아야할 레이드형 몬스터는 적어도 50대 후반은 되어야 할텐데 앞서 이야기한 60대 초반의 리디아에게 손 한 번 못 써보고 전멸한 걸 상기해 본다면 역시 불가능에 가깝다는 결론밖에. --;
그나마 이벤트형 몬스터는 우리가 해볼만 할 거야. 물론 그렇다고 우습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만 혈단위로 잡기엔 좀 약한 느낌도 나긴 하는데 그래도 함께 모여 혼자 잡을 수 없는 몬스터를 잡아본다는 그 기본 취지를 생각해 본다면 괜찮을 거라 봐. 고렙 이벤트형 몬스터들은 대개 오만에 떠서 좀 난감한데 그럴 바에야 차라리 악마섬으로 가서 쟈켄의항해사틸리온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 싶네. 나도 한 번 본 적은 없지만 62렙이고 61렙짜리 부하, 박쥐들과 함께 뜨나 봐. 또 이미 해본 사람도 있겠지만 아직 악마섬 구경도 못해본 혈원들이 있을 것이니 이 기회에 악마섬 구경해 보는 것도 괜찮겠고. 악마섬 렙은 낮은데 마비 거는 몹들이 있어서 위험하더라고. --;
2004-08-24 16:12:30
싱싱
클2 나오고나서 여행한다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다가말이져..
기란밑에 갈대숲인가 머시긴가에서 레벨 30짜리 레이드 보스한테 맞아뒤졌답니다.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