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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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hor ( Vote: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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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개월만에, 야혼은 13개월만에 가져본 시간이었어.

게다가 선진과 유빈이 함께 했다니 더욱 기록할만한 날이었지. ^^

먼 길 오느라 수고 많았고, 그지 같은 영화 보느라 고생도 많았겠다.

그렇지만 어쩌겠니.

야혼은 부동의 아놀드 광팬이니. --;



우연히 지하철 속에서라도 다시 한 번 꼭 보고 싶은 사람이 있기는 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참 궁금하거든.

그렇지만 갈망하지는 않아.

언젠가 만날 사람은 만난다는 유치뽕짝 멜로디를

항상 상기하고 있으니 말이야.



그렇지만 얇은 희망 속에서도 슬픈 말이야.

언젠가 만날 사람은 만난다던 그 말.

만나지 못할 사람이라면 영원히 만날 수 없다던 그 말.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83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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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8      Re 1: 드디어 삼성전자에서 일을 맡았습니다. rudys 2001/01/04
2387    피곤해 쓰러짐이야..T-T ara 2001/01/03
2386답변     Re 1: 피곤해 쓰러짐이야..T-T achor 2001/01/04
2385    Please~* 이선진 2001/01/03
2384      Re 1: 내 아처는 아니지만.. daybreak 2001/01/03
2383답변       Re 2: 내 아처는 아니지만.. achor 2001/01/04
2382답변       Re 2: 내 아처는 아니지만..*^^* 이선진 2001/01/04
2381          Re 3: 이동이 되지 않는 이유는.. daybreak 2001/01/04
2380    안녕하세요 RedStory 2001/01/03
2379답변     Re 1: 안녕하세요 achor 2001/01/03
2378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질 때 민물장어 2001/01/03
2377답변     Re 1: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질 때 achor 2001/01/03
2376    3부가 왔어요^^ 이선진 200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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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4답변     Re 1: 어제 achor 2001/01/03
2373호소   배 신 사타구니 2001/01/02
2372답변     Re 1: 배 신 achor 200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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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답변     Re 1: 새해복 많이 받오~ achor 200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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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