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눈물나는... 성명 이선진 ( 2001-05-30 18:41:26 Vote: 66 ) -선진에게- 어둠속에서 쓰는거라 읽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취침시간에 일어나서 몰래 쓰는거라서... 아까 적은 쪽지에는 너무 급하게 쓰는 바람에 몇자 적지 못한거같아 이렇게라도 몇자 더 적을께... 입대일..어제구나... 너랑 마지막으로 통화할때 왜 이리 눈물이 나던지... 이럴줄 몰랐는데... 지금도 널 생각하니 눈앞이 흐려진다... 나 입대한다니까 한 친구가 그러더군. 넌 잡초같은 놈이라서 어디서나 잘 버틸꺼라고... 그랬나..지금은 아닌데.. 한달동안 있었던 온실이 너무 따뜻했었나 보다.. 누군가가 보고싶어 눈물을 참을 수 없는게 사랑이라면... 그런것도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이제 좀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어... 선진아...사랑해... 다음에는 제대로 된 편지 보낼께... 그때까지 건강해야돼...안녕~ 2001. 5. 26 새벽 -성훈- 본문 내용은 8,68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826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82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151 No 분류 제목 성명 작성일 1388 내겐 여유로운 그들에겐 지겨운. sakima 2001/06/28 1387 내일은... 이선진 2000/12/16 1386환호 냉장고를 구매하였습니다. achor 2001/09/13 1385 냉정과 열정 사이. [1] Keqi 2003/04/07 1384 냐 잉.... suncc 2000/08/26 1383잡담 냠.... 양사내 2000/09/29 1382 너, 받아봤니? 8줄의 러브레터! 이선진 2000/11/16 1381답변 너를 기억하며.. achor 2002/10/07 1380 너무 앞서가는 경향이 있지만. [1] bothers 2001/12/04 1379 너무나 눈물나는... 이선진 2001/05/30 1378 너무너무 아퍼요 ㅠ.ㅠ 善眞 2001/04/20 1377 너에게~~~~&& 이선진 2000/08/19 1376잡담 너의 사진들을 보고... [2] sugaJ 2003/02/25 1375 넌 정말 신기한 놈이랴.. 주정우 2000/05/04 1374호소 널널한 그대들이여... [2] achor 2006/02/22 1373잡담 널널할 땐 StarCraft를... -_-; achor 2001/04/20 1372 네 번째 배너입니다. 김신갑 2000/05/13 1371 네 사진~ [3] leesoo 2005/04/07 1370고백 네가 보고 싶어. 우성 2000/01/27 1369 네잎크로바~~우잉,,크로버님??^^* 이선진 2000/09/02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제목성명본문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