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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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rd ( Vote: 36 )
분류      잡담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by 좋은생각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날마다 그리던 내 마음의 고향으로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진실의 언덕이 있고, 순수의 강물이 흐르고, 신뢰의 바다가 펼쳐져 있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꺾어도 꺾어도 꺾이지 않던 교만, 버려도 버려도 버려지지 않던 욕심, 묻어도 묻어도 묻히지 않던 불만을 가슴에 안고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하나하나 정리해 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맑은 웃음 소리와 밝은 이야기가 있고, 따뜻한 눈빛이 흐르는 내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어느덧 나이도 들었고, 세상을 많이 알아 버려 그럴 수 없으리라 말들 하지만 귀 막고,눈 감고 그곳으로 돌아가 다시 듣고 새롭게 보아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흐려진 마음, 헝클어진 생각을 가지고는 안 되겠습니다. 고생이 되고, 부끄럽고, 억울한 일 있어도 아무말 하지 않고 그 곳으로 돌아가 잊을 건 잊고, 눈물 흘릴 건 흘려야겠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고, 외로워도 서럽지 않으며, 넘어져도 아프지 않은 그곳 내 마음의 고향,아름다운 생각의 집으로 돌아가 내 마음의 타향에 살 때 마음에 진 빚, 모두 갚아야겠습니다.

본문 내용은 8,72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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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8    간말에 글이나.. 누구게-_- 2001/04/20
2887답변     Re 1: 간말에 글이나.. achor 2001/04/20
2886고백   거리를 조금 두면 점점 더 많이 멀어진다는 걸 실감했 achor 2001/04/20
2885      Re 1: 거리를 조금 두면 점점 더 많이 멀어진다는 걸 venik 2001/04/20
2884잡담   어설픈 방송 시작 zard 2001/04/19
2883답변     Re 1: 어설픈 방송 시작 achor 200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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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8잡담   이제는 돌아가야겠습니다. zard 200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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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