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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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or

( 2000-11-26 23:38:49 Vote: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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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고맙습니다. 덕분에 어제 하루, 그 어느 날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서도 직접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제 소개팅 파트너로 뛰느라 고생하신 분희님,

남의 생일에 카드 긁느라 고생하신 민석님 등,

또 축하전화, 문자, 메세지 보내주신 분들 모두 고마워요. ^^*

다들 무사하신지 모르겠군요. --+

몇몇은 완전히 뻑 가서 후회할만한 일을 저질렀다고도 하고,

저 또한 3차를 끝내고 실종되어

몇몇 분들이 밤새 신림동 거리에서 절 찾아 고생했다고도 하던데

저는 워낙 피곤해서 거리에서 눈 좀 붙였다가 무사히 잘 귀가했습니다. --;

감사 선물로 백지영 포르노라도 돌릴까요?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87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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