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눈물이 아닌 웃음이 날때.

성명  
   achor ( Vote: 20 )
홈페이지      http://empire.achor.net
분류      답변

인생에 있어서 실패한 사랑의 기억이 하나도 없다면

너무 무미건조할 것 같지 않니?

그냥 다 그렇게 삶의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아.



사랑을 쉽게 말함으로써 자신을 최면시키고 싶지는 않아.

객관적으로 사랑을 느끼고 싶어.

끝없이 치닫는 사랑의 블랙홀에 빠져 삶을 망각하고 싶진 않아.



물론 사랑이 삶을 황폐화한다거나 무의미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야.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기에 인간은 태초에 남자, 여자로 구분됐겠지.



그렇지만 정령 포기할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고 싶어.

그래서 아주 신중하게 결정한 단 하나를 위해

모든 걸 바치고 싶어.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92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3014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3014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8   220   136
No
분류
제목
성명
작성일
1688고백   초보 프로그래머 achor 2000/10/05
1687      Re 1: 초보 프로그래머 J.Ceaser 2000/10/05
1686      Re 1: 진정한 프로그래머는 말이지.. 김현주 2000/10/08
1685    보고 싶은 선진........ suncc 2000/10/05
1684      Re 1: 보고 싶은 선진==>>고마워요,,썬님^^* 이선진 2000/10/05
1683        Re 2: 사진의 비밀^^*(rkflrogyrhk) 이선진 2000/10/05
1682잡담   눈물이 아닌 웃음이 날때. applefile 2000/10/05
1681답변     Re 1: 눈물이 아닌 웃음이 날때. achor 2000/10/05
1680    아빠.. 제발 참아줘~~ venik 2000/10/04
1679답변     Re 1: 아빠.. 제발 참아줘~~ klover 2000/10/04
1678고백       Re 2: 아빠.. 제발 참아줘~~ 사타구니 2000/10/05
1677답변         Re 3: 아빠.. 제발 참아줘~~ achor 2000/10/05
1676          Re 3: 아빠.. 제발 참아줘~~ venik 2000/10/05
1675경악           Re 4: 아빠.. 제발 참아줘~~ klover 2000/10/05
1674추천   1516 1314 2000/10/04
1673      Re 1: 1516 venik 2000/10/04
1672답변       Re 2: 1516 achor 2000/10/05
1671          Re 3: 1516 venik 2000/10/05
1670    선진이랑 나랑.....크크 suncc 2000/10/04
1669      Re 1: 선진이랑 나랑.....크크 이선진 2000/10/04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