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아빠.. 제발 참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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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over ( Vote: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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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님은 언니가 결혼하기 전부터 계속 울었다고 합니다.

연어님의 언니분께서 10월 1일에 결혼을 하셨거든요..

결혼 전날에도 울다 잠들어서 눈도 붓고,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정말 슬퍼하시더군요.



베닉님은 슬프지 않으신가요?

그 날이 오면, 베닉님도 과연 눈물을 흘리실까요? ^^



작년에 친척언니 두명이 결혼을 했답니다.

큰아빠가 계시지 않아서.. 우리 아빠가 신부손을 잡고 입장하게 되었답니다.

근데 그 무렵 우리 아빤 미끄러지셔서 눈 주위에 상처가 났단 말입니다.

그래서요, 결혼식장에 눈 주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들어가셨어요.

아.. 우리 아빠도 화장 전 팩을 해드릴 것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베닉님은 용돈을 쉽게 버시는 것 같아요.

신기한 것 먹고 용돈을 번다든지.. 토익 공부를 핑계로 돈을 받아내든지. ^^

그래서 맛사지비 2만원은 챙기셨나요?

제가 용돈을 버는 방법이란, 가끔 엄마 흰머리를 개당 100원씩 받고 뽑아드리는 것이 전부입니다만.



그럽시다. 우리 잘 생긴 사람과 결혼합시다.

그 날까지 든든하게! 애인없어도 열심히 삽시다. ^^





본문 내용은 8,92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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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고백   초보 프로그래머 achor 2000/10/05
1687      Re 1: 초보 프로그래머 J.Ceaser 2000/10/05
1686      Re 1: 진정한 프로그래머는 말이지.. 김현주 2000/10/08
1685    보고 싶은 선진........ suncc 2000/10/05
1684      Re 1: 보고 싶은 선진==>>고마워요,,썬님^^* 이선진 2000/10/05
1683        Re 2: 사진의 비밀^^*(rkflrogyrhk) 이선진 2000/10/05
1682잡담   눈물이 아닌 웃음이 날때. applefile 2000/10/05
1681답변     Re 1: 눈물이 아닌 웃음이 날때. achor 2000/10/05
1680    아빠.. 제발 참아줘~~ venik 2000/10/04
1679답변     Re 1: 아빠.. 제발 참아줘~~ klover 2000/10/04
1678고백       Re 2: 아빠.. 제발 참아줘~~ 사타구니 2000/10/05
1677답변         Re 3: 아빠.. 제발 참아줘~~ achor 2000/10/05
1676          Re 3: 아빠.. 제발 참아줘~~ venik 2000/10/05
1675경악           Re 4: 아빠.. 제발 참아줘~~ klover 2000/10/05
1674추천   1516 1314 2000/10/04
1673      Re 1: 1516 venik 2000/10/04
1672답변       Re 2: 1516 achor 2000/10/05
1671          Re 3: 1516 venik 2000/10/05
1670    선진이랑 나랑.....크크 suncc 2000/10/04
1669      Re 1: 선진이랑 나랑.....크크 이선진 20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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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