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3: 하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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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내 ( Vote: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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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적으로 ICQ 메세지를 씹는 일은 절대 없어.

* 그럴 필요가 없잖니?

* 무슨 사정이나 사고가 있었을 거야.

* 편하게 생각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야...

* 나 역시 ICQ 메세지를 보낸 후

* 한참이 지나도록 응답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 그럴 땐 그냥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고 잊곤 해.

* 그래서 내 삶은 그저 그렇게 편하게 지속되는 것 같아.



알고 있어. 하지만 내 성질을 아는 사람들로선 아무도 씹지 않아.

그래서 어쩌다 한 번 씹히면 흥분하는 건가벼. 참 피곤하게 살지?

아처만큼은 내가 무섭지 않은 모양이야. 하하.-_-;;;;

이제부텀은 그런가부다 할 생각이야. 아처는 포기할테닷.

다혈질인 내가 자꾸 열받으면 고혈압으로 쓰러진닷.-_-



* 만나기로 했던 약속, 아직까지 지키지 못해 참 미안한 마음 갖고 있어.

* 누구를 만나지 못할 만큼 시간에 쫒겨 사는 것도 아닌데,

* 막상 무언가를 하려 들면 이것저것 떠올라

*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분주해 지는 그 기분은 너도 아리라 봐.



역시 알고 있당. 정신적인 분주함 때문에 나도 말만 그렇게 할뿐

아무도 만나지 않아. 이런 말치레만 늘다니.



* 마르티나님 게시판에서 보았는데,

* 물을까 하다 말았지만

* 요즘 회사는 어떻게 된 거니?



하핫.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워. ㅜ.ㅜ

네가 예상하는 바 그대로일껴...

요즘 내 생활은 새벽 5시 반-6시 취침, 오후 12시-2시 기상이닷.

밤의 올빼미라 불러주이......=.=;;;;;

이제 링크프리일은 내 덕을 받을 일 없겠는걸.^^



* 여름을 좋아하는 겨울 태생 나는

* 여름이 지나가고, 또 이번 가을이 지나가면

* 많이 그리워하고 아쉬워할 것을 알지만

* 적어도 올 겨울만큼은 빨리 왔으면 좋겠어.

*

* 사람들처럼 그리운 추억으로 기억할 것을 알지만

* 새롭게 무언가 시작해 보고 싶어.



나는 항상 언제 어디서든 겨울을 기다리지.

나도 겨울태생인데, 겨울태생이 여름을 좋아하는 건 신기한 일.

넌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잖니.

네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먹은 대로 해.

본문 내용은 8,94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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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답변         Re 3: 착한 나. achor 2001/10/16
1927          Re 3: 축하드려요*^^* 이선진 2000/12/28
1926          Re 3: 컥, CIH 민물장어 2000/05/03
1925답변         Re 3: 하하.그래....^^... 양사내 2000/09/08
1924답변         Re 3: 현재 시각 써버 뻑감. achor 2000/12/08
1923          Re 3: 현주오빠!!!!! daybreak 2000/12/08
1922          Re 3: 형 가르쳐 주세요. 김신갑 2000/06/12
1921답변         Re 3: 홀홀~~ achor 2001/02/15
1920답변         Re 3: 화상카메라를 샀습니다. 김신갑 2001/05/14
1919답변         Re 3: 확률에 도전하실분!_! klover 2001/03/23
1918답변         Re 3: 후후^^;; achor 2001/09/06
1917답변         Re 3: 흐리지만 따뜻한 봄날 achor 2000/04/09
1916답변           Re 4: ^^;; 멋진 김신갑 2000/09/15
1915            Re 4: -_-;;;;; 이상한 말만 잔뜩있군 -_-; daybreak 2001/01/23
1914답변           Re 4: "우리~~순우오빠" 래 흑흑 T.T ,,현주오라버니 이선진 2000/12/05
1913            Re 4: ( -)(- )선진 논개가 되리~~~~~!! 이선진 2000/09/14
1912질문           Re 4: [yahon] Re: yahon homeP 방문 경로의 비밀에 yahon 2000/05/19
1911            Re 4: *은비령*(과연 은비령을 기억할 이가 있으랴만 이선진 2001/02/21
1910            Re 4: ≫≫ 플래시의 문제점(단점) ≪≪ 김신갑 2001/04/04
1909            Re 4: date... 이선진 200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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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