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5: 스타크래프트의 위대함.

성명  
   민물장어 ( Vote: 2 )

achor Wrote :

* 어허. 무슨 소리냐. -_-;

* 테란 유저도 아닌 내가 어쩌자고 입구를 막아놓겠느냐? --;



입구를 막아놓은 아처님의 완벽한 방어태세는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



* 단지 게이트웨이를 전방배치하여 긴 통로를 만듬으로써

* 초반 공격에 완벽한 방어태세 뿐만아니라

* 내 공격유닉의 빠른 적진으로의 이동 등

* 최고의 빌드오더라 생각한다. --;



우웩~ ^^;;



* 잊지마라.

* 오늘 낮, 랜덤경기에서 내가 승리했음을. -_-;

* 냐하하. --+

*

* 다시 도전하려거든 민물장어님을 꺾고 오거라. --;



이젠 제가 아처님 밥이 됐군요.. ㅠ.ㅠ

이를 어쩌나..

야혼님.. 어떻게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아처님께 지셔서..

저한테 화살이 다 돌아옵니까? 엉엉..



* - achor Webs. achor



참으로 즐거웠답니다.

물론 도서실은 가지 못했지만.. ==;;



오락 하는걸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가 있더군요.^^

제가 아는 친구놈 하나는..

공격은 절대로 안하고 방어만 해서 기지가 꽉 차는 현상을 보이곤 하죠.



너무 방어를 잘 해놓다 보니.. 공격 할만한 게 비행기 밖에 없구..

그러다 보면.. 나중에 같은편은 다 죽구 혼자서 살아있다가

비참하게 남은 적들에게 한꺼번에 공격당해 죽곤 한답니다. ^^



근데.. 제 나이가 그렇게 궁금하세요??

역시나 한국에 계신 분들은 숫자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시는 것 같아요. ^^



처음엔 별 상관 안했었는데..

아처님을 비롯해 야혼님까지 첫 질문이 나이더라구요..

그러니.. 더 가르쳐 드리기가 싫은거 있죠! ^^;;



참. 어제 캠 테스트 하다가 사진 몇장 찍어놨답니다.

나중에 언제 시간되면 정리좀 해서 올리지요^^

단, 딱 1시간만 올려놀겁니다. =="



전 잔인합니다.. 크크크



요 며칠 밤에 잠이 안와서 수면제를 먹곤 했죠.

어제는 수면제 없이 자볼려고 하다가..

해가 중천에 떠 있는걸 보고 어느새 쓰러져 자고 있더랍니다. --+



이제서야 비빈눈 사이로 저물어 가는 해가 보이느니..

근데.. 오후에 비가 잠시 왔었나 봅니다.

밖에 널어논 카펫이 다 젖었더군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를 꿈꾸며.. ^^











본문 내용은 9,02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895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895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8   220   128
No
분류
제목
성명
작성일
1848              Re 5: "발자욱"의 존재 이유 사타구니 2000/06/18
1847답변             Re 5: [답변]읽어 보세요. 김신갑 2000/05/20
1846제작             Re 5: Broken Firewall achor 2000/12/20
1845답변             Re 5: flash+php study 참여신청.. achor 2001/05/31
1844답변             Re 5: php 실행 에러!! achor 2001/02/09
1843질문             Re 5: R U? achor 2000/08/23
1842영상             Re 5: samsho2 - Charotte achor 2001/07/08
1841유틸             Re 5: swish 1.01 achor 2000/10/24
1840고백             Re 5: 결국 achor 2000/11/16
1839              Re 5: 그렇군요. 김신갑 2000/12/24
1838답변             Re 5: 번져가는 발자욱 achor 2000/06/16
1837잡담             Re 5: 부동의 100 achor 2000/11/17
1836              Re 5: 비가 내리는 날엔 그때가 생각나 J.Ceaser 2000/09/16
1835              Re 5: 스타크래프트의 위대함. 민물장어 2000/06/23
1834답변             Re 5: 안됐군요,가 맞습니다. achor 2000/05/03
1833              Re 5: 오늘도 아침부터... young. 2001/09/09
1832답변             Re 5: 인사하러 왔다. achor 2000/10/08
1831답변             Re 5: 접속끊기 기능 추가 klover 2001/01/21
1830답변             Re 5: 지금 막...^^* achor 2000/12/05
1829답변             Re 5: 한가지더~ achor 2000/12/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3/07/2025 04:3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