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사사 게시판』 26477번
제 목:(아처) 문화일기 45 BATMAN & ROBIN
올린이:achor (권아처 ) 97/12/16 01:38 읽음: 22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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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N & ROBIN, 1997, 조엘 슈마허
<프롤로그>
세상에... 내가 이런 영화를 보다니...
꿈에도 생각 못했던 일이었다. 푸하~
내가 의외로 명화만 보지 않더냐? 흐흐~
(ex. 붉은 머플러 등등... ^^)
비디오방 잘 안 가지만
추억이 있는 100인치짜리로 보았지비~
<감상>
극작가인 '아키바 골즈만'은 이 영화를
'상실에 대한 개인의 고독감'의 표출이라고 말했대.
푸하~ --+
(세기말이라서 그러나? 다들 '상실' 타령이야! 지겹게!)
BATMAN이 아버지와 같은 알프레드의 상실의 위기를 맞게 된다나 모라나~
어쨌든 좋구!
당삼 압권은 '현실성 있는 얘기'!
프리즈가 세상을 썰렁하게 하여 얼려버리는 것은
꺽정이나 쭈니를 상기해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어~
흘~
마이클 키튼보다 조지 클루니가 쫌 더 멋쪘구~
우마 써번은 꽤 섹시하더군... --;
(드디어 티나 터너의 정체를 알아냈닷! 기뻐하랏! 정구! 왈왈~)
원래 이런 류는 아예 선택의 범주에 넣어두지 않기 때문에
TV로 BATMAN 밖에 보지 못했지만
기억을 상기해 보자면
팀 버튼 작품보다는 BATMAN FOREVER부터의 조엘 슈마허가
보다 나은 것 같아.
부디 BATMAN과 햇빛과의 조화도 볼 수 있다면... 흘~ --+
<에필로그>
짧은 눈썹, 긴 속눈썹...
머리향취 그리고 반지...
건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