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사사 게시판』 25462번
제 목:(아처) 문화일기 37 비트
올린이:achor (권아처 ) 97/10/30 06:52 읽음: 31 관련자료 있음(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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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비트>를 말할 때 잊을 수 없는 기억!
사아칸 성훈! 그리고 모(某)양!
지난 봄, 아처와 성훈에게 비트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던 모양!
언젠가 성훈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내일 시간 있냐?"
"없어~! -_-;"
돋나 바쁜 척 해볼려고 한 소린데!
지들끼리 아처를 빼놓고 영화를 본 후
뒹굴거리고 있던 <아처제국>으로 온 것이었닷! -_-;
주겨? 살려? --; 으이씽~ 사아칸 것!
<감상>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영화라고 말할만큼
괜찮은 영화였다.
미래가 없는 젊은이의 삶,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지 못한 삶
그와 그를 둘러싼 주변의 얘기였다.
내 삶을 생각했다.
아~ 전혜린이여...
메탈이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았고,
흔들리는 삶을 적절하게 잘 표현한 카메라도 좋았다.
(잘 모르지만.... ^^)
그/러/나/
정우성 : 얘기만큼 멋있지 않았고,
고소영 : 보다 아름다운 여자들이 넘 많아졌어!
임창정 : 별루 안 웃겨~ -_-;
흘~ ^^
<에필로그>
무엇보다 부러웠던 것은
죽음보다 강했던 그들의 우정과 의리!
라면 폭력의 미학인지,
아니면 열정적으로 고동치는 심장을 의미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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