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사사 게시판』 29341번
제 목:(아처) 문화일기 79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올린이:achor (권아처 ) 98/06/11 22:42 읽음: 29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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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Jim Gillespie, 1997, Columbia
때론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끌릴만큼 매력을 갖춘 것들이 있다.
바로 이 영화가 그러했다.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
그 제목만으로도 가슴 속에 충동질이 느껴지지 않는가!
<감상>
헐리우드에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뽑힌다고 하는
Kevin Williamson이 각본을 맡은 두번째 영화였다.
그에게 명성을 안겨다 준 'Scream'을 보지 못하였기에
쉽게 판단하기는 무리지만
이 영화만으로는 그다지 동의하기는 힘들듯 한데...
사실 난 보다 Shocking한 걸 보고 싶다.
이 정도론 간에 기별도 안 가지. 암. --;
그렇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오홋! 등장한 세 명의 여배우는 모조리 매력적이었다!
Jennifer Love Hewitt의 귀여움이나
Sarah Michelle Gellar의 섹시함,
그리고 Anne Heche의 성숙미...
음... 좋군. ^^;
확실히 공포를 주지는 않았지만 공포적인 부분은 그나마 넘어가 주겠는데
스릴러가 되기엔 꽤나 부족함이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이다.
그가 끝까지 감춰지는 범인이 되기에는
그 개연성이 떨어지는 기분이고,
또 사건의 이해관계 역시 그다지 확실한 편은 아닌 듯 하다.
음... 쓸 데 없는 비난만 넘치는군. --;
각설하고.
어쨌든 여배우들의 매력에 빠져서 자알~ 봤으나
그 속편 'I Still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를 볼 생각은 그다지 없다.
Sarah는 1977년 생, Jennifer는 1979년 생.
아. 22살이라는 나이여... !_!
"해내네해내"
"딩고딩고딩"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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